공지사항

[공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방향성 ('22. 2. 18. 작성)('22. 3. 1. 수정)

샤프펜슬s 2022. 2. 18. 17:50

외진 블로그에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게시물이 언제쯤 올라올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공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지에서는 (1) 현재 사용하는 카테고리에 업로드가 될 게시물의 방향성 및 의도와 (2) 대략적인 업로드 주기를 공지드리고자 합니다.

 

1. 취미생활

 "취미생활" 카테고리에는 현재 이 '음악 편곡(악보)' 하나만 운영 중입니다. 추후 블로그로 공개할 만한 취미생활이 생각난다면 세부 카테고리가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1.1. 음악 편곡(악보)

 음악 편곡(악보) 카테고리는 "내가 편곡한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고 싶다"는 열망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 혹은 두 개까지만 올리고 그만둘 생각이었지만, 재미있게 편곡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다섯 곡의 악보가 담겨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한 편곡이 다른 사람들에게 표준 악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 편곡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음악 편곡은 1. 음악 선택 - 2. 편곡 형식 결정 및 진행 - 3. 수정 및 악보 검토 - 4. 녹화 및 업로드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다 보니 '편곡 형식 결정 및 진행' 단계에서 최소 6개월을 잡아먹게 되었고, 최소 6개월의 긴 업로드 주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이라서 'Justice or voice' 게시물 이후 음악 편곡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음악 편곡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음악 편곡 프로젝트는 중지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여유로워지는 대로 좋은 편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편곡 대상 음악 후보군을 짧게 알려드린다면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의 'You are a ghost, I am a ghost ~극장의 유령~', 그리고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의 '우리들은 이미 무대 위'입니다. 요즘 뱅드림도 즐기고 있기 때문에 뜬금없이 뱅드림 음악을 편곡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후보에 불과하므로 대상곡이 바뀔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음악 편곡 카테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추가 : 음악 편곡(악보) 카테고리에 업로드된 악보는 손해 보는 사람 없이 모두 무료로 공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상업적 이용금지'라는 말을 적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료로 공유된 악보를 돈 혹은 이에 준하는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무언가를 주고 교환하는 행동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만약 편곡된 음악을 연주해서 유튜브에 올려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 등은 분명 상업적인 행위는 맞으나 음악을 소화하는 그분의 실력이기 때문에 제가 따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곡의 출처와 악보의 출처 표기는 부탁드리겠습니다.

 

 

2. 기본소양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경영학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기본소양'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2.1. 생각거리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을 '경영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떻게 될까?"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지금 현재는 '게임'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들어있지만, 나중에는 조금 더 일상에 근접한 여러 이야기를 경영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곳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생각거리"는 언제 어디서 영감을 받을지 몰라서 게시물 업로드 주기를 명확히 밝힐 수 없습니다.

 

2.2. 감상평

여러분들은 자신이 언제 무슨 책을 읽었는지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 없으신가요? 감상평은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와 감상 등을 바로바로 남겨두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사람이라면 역시 책을 자주 읽어서 생각의 폭을 넓혀야지!"라는 생각으로 기본소양 카테고리에 넣어두었지만, 결국 시간에 좇겨 책을 자주 읽지 않다 보니 세 권의 책만 담겨있는 초라한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아마 이 게시물도 업로드 주기를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책은 바빠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적어도 '생각거리'나 '음악 편곡(악보)'보다는 자주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이 카테고리를 통해서 여러분들도 좋은 책을 많이 알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3. 시사교양

 시사교양 카테고리는 제가 최근에 구독한 종이신문인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영학적 자료, 혹은 사회학적으로 보존해둘 가치가 있겠다" 싶은 자료를 스크랩하는 장소입니다. 취업준비생이다 보니 사회의 흐름을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문스크랩은 '일당 1개씩'이라는 엄청난 업로드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발간되는 종이신문 특성상 매력적인 스크랩 자료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고, 스크랩 시간도 꽤 많이 잡아먹고 있습니다. 이제 곧 방학도 끝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질 것이 분명하니 업로드 주기를 '주 5회'에서 '주 1~3회'로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신문스크랩 게시물은 특히 당일 발간된 신문을 가지고 스크랩을 진행하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많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 3. 1. 수정>

시사교양 관련 글이 늘어나면서 정확한 분류기준 아래 글을 나누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22. 3. 1. 18:32경 태그를 이용해 관련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지에서는 분류기준을 방문자 분들께 공지하여 향후 글을 읽을 때 조금이나마 편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문스크랩 태그는 복수로 적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그 분류 기준 안내>

1. 미래전략 : 전 세계 공통으로 유망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내용의 신문스크랩에 달리는 태그입니다. '22. 3. 1. 기준 배터리, 메타버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경영전략 : 기업의 경영전략과 관련된 신문스크랩에 달리는 태그입니다. 기업의 인사전략 등 일반적으로 기업 전략의 사례로 꼽을 만한 내용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경영전략 태그는 반드시 아래의 태그 중 하나 이상을 중복으로 설정합니다.

(1) 인사전략 : 기업의 채용, 교육, 조직문화 전반의 내용을 다룹니다.
(2) 마케팅전략 : 기업의 마케팅 전략 전반의 내용을 다룹니다.
(3) 리더십 : 창업자 혹은 조직장의 리더십 사례를 다룹니다.
(4) 트렌드 : 급격히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절하게 대처했거나, 혹은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했던 경영 이슈를 다룹니다.

3. 시사교양 : 현재 벌어지는 국제정세 혹은 사회현상을 비중있게 다루는 신문스크랩에 달리는 태그입니다. '22. 3. 1. 기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3. 전문지식 함양

 전문지식 함양 카테고리는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는 장소입니다. 대학생활 때 배웠던 값진 내용을 잊고 싶지 않아서 업로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1. 학습내용 정리

 제가 대학 수업에서 추진했던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성과, 혹은 대학생 때 진행했던 각종 공모전의 추진배경 및 과정, 성과를 기록한 장소입니다. 프로젝트 당시 의사결정 내용과 배경, 그로 인한 결과를 꼼꼼히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향후 비슷한 프로젝트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게시물은 대학 수업 종료 이후 1개월 이내, 혹은 공모전 프로젝트 종료 후 1개월 이내 작성을 기준으로 잡고 진행됩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6개월 정도의 업로드 주기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 졸업 뒤에는 회사 업무, 혹은 기타 교육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지식을 정리하는 용도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3.2. TIL

 '2021년 겨울방학 프로그래머스 인공지능 부트캠프'에서 TIL 용도로 개설된 카테고리입니다. 부트캠프 이후 TIL 카테고리는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둘 예정이나, TIL 관련 게시물은 업로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는 '일기' 형식으로 재편하거나, 프로그래밍 관련 프로젝트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재편 방향성도 미정이기 때문에 향후 방향성이 정해지는 대로 공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